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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동 산부인과 신생아 4도 화상 입어… 병원 측 사건 은폐 시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2 17:09
2014년 9월 12일 17시 09분
입력
2014-09-12 17:04
2014년 9월 12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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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1TV(본 기사와 관련 없음)
‘안동 산부인과 신생아 화상’
안동에 위치한 모 산부인과 병원에서 신생아들이 중화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병원 측이 거짓말로 사건을 은폐하려는 정황도 드러나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2일 복수의 매체에 의하면 이 모(29)씨는 지난 5일 오전 10시 47분 안동의 A 산부인과 병원에서 둘째 딸을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아이는 정상적으로 태어났지만 체온 유지를 위해 신생아실 인큐베이터로 옮겨졌다. 다음날 부부는 산부인과 병원으로부터 “청색증으로 인해 큰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119구급차로 딸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 이 씨 부부는 구급대원으로부터 “청색증이 아니라 등과 엉덩이 등에 중화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화상 전문 병원으로 보내야 할 것 같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이 씨 부부는 딸이 등과 엉덩이에 4도 이상의 화상을 입었다는 진단을 받았고, A 산부인과로부터 ‘인큐베이터 내에 전기 매트가 오작동한 것으로 보인다’는 말과 ‘같은 인큐베이터에 있던 또다른 신생아도 화상을 입었다’는 진술을 얻어냈다.
이 씨 부부는 병원으로부터 “화상에 대해 100% 과실이 있음을 인정한다”는 각서를 받는 한편 해당 전기 매트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의 남편 안모 씨(29)는 “A 산부인과는 처음에는 아이가 화상을 입었다는 사실을 숨기다 큰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 화상으로 드러나자 뒤늦게 인정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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