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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 년 만에 피는 꽃, 가시연꽃 개화… 보는 것 자체가 ‘행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5 10:04
2014년 9월 15일 10시 04분
입력
2014-09-15 10:01
2014년 9월 15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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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 만에 피는 꽃
백 년 만에 피는 꽃으로 유명한 ‘가시연꽃’이 개화했다는 소식이 들려졌다.
지난 12일 홍성군에 따르면 멸종위기식물인 가시연꽃이 최근 자생군락지인 홍성 역재방죽공원에서 모습을 나타냈다.
백 년 만에 피는 꽃, 가시연꽃은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이자, 산림청에서 지정한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217종 중 보존 1순위로 지정된 식물이다.
특히 가시연꽃은 보기가 흔치 않은 데다 개화한 가시연꽃은 더욱 만나기 어려워 세간에서는 ‘백년 만에 피는 꽃’으로도 불린다.
가시연꽃의 꽃말은 ‘그대에게 행운(감사)을’이며, 꽃을 보는 것 자체가 행운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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