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박희태 전 국회의장, 여성 캐디 성추행?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9-15 16:54
2014년 9월 15일 16시 54분
입력
2014-09-15 16:49
2014년 9월 15일 16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제공=박희태/SBS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여성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냈다. 그러면서 골프장의 성추행 실태가 언급되고 있다.
경력 30년 차의 한 여성 캐디(익명)는 15일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 인터뷰에서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성추행 실태를 설명헀다.
그는 “성희롱은 비일비재하다”며 “가만히 서 있는데 겨드랑이 밑으로 손 집어넣고. ‘네 이름이 뭐냐?’ 그러면서 가슴부위에 달린 명찰을 이렇게 가슴을 잡으면서 가슴 꾹 누르고. 엉덩이 만지고. 골프카 운전하는데 허벅지 위아래로 쓰다듬었다”고 했다.
그러나 성추행을 당해도 적극적으로 항의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는 “하지 말라고 화를 내면 불친절로 (주의를 듣는다)”고 설명했다.
또 박희태 전 의장에 대한 성추행 의혹에 대해선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해명을 했으면 좋겠어요. 이건 코미디도 아니고”라고 전했다. 그는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캐디의 인권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박희태 전 의장은 11일 강원 원주시의 한 골프장에서 여성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박희태 전 의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박희태/SBS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구글 등 “한국 디지털 규제 과도”…관세전쟁 기회 삼아 압박
엎어 재운 ‘생후 83일’ 아기 숨져…부부는 같이 낮잠
지난해 주식 보유자 1410만명… ‘큰손’은 서울 강남 거주 50대 이상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