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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병대 폭발사고, 훈련병 폭탄 갑자기 폭발… 손목 절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6 13:57
2014년 9월 16일 13시 57분
입력
2014-09-16 13:54
2014년 9월 16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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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보도 영상 갈무리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훈련소에서 훈련 중 수류탄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16일 오전 10시 20분 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수류탄 폭발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이날 오전 교육훈련단 내 훈련장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 과정에서 훈련병의 수류탄이 갑자기폭발했다.
사고로 인해 훈련병의 손목이 절단되고 인근에 있던 교관과 다른 훈련병이 수류탄 파편에 맞아 포항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부상을 입은 3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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