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15일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성화봉송 행사로 인해 서울 연세로와 세종대로, 강남대로 등이 통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
선 16일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20분간 연세로(신촌로터리→연세대)구간 전체 차로의 차량이 통제된다. 이후 4시 50분부터는
세종대로(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종로(세종대로사거리→종로1가), 우정국로·남대문로(종로1가→숭례문), 세종대로(숭례문→시청
앞), 을지로(시청삼거리→대한문 앞)가 순차적으로 통제된다.
17일에는 오전 10시30분~11시까지 강남대로(교보타워사거리→강남역사거리) 2개차로가 같은 방식으로 통제된다.
경찰은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 플랜카드 35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등 120여명을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누
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교통 통제, 불편하겠네"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교통 통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정도는 참아야한다" "인천 아시안게임 성황봉송 교통 통제, 걸어다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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