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여성취업박람회를 연다. 지역 중소기업 19곳이 참여해 사무직과 상담원, 요양보호사 등 9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력서 사진 촬영과 무료 건강검진,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통역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23일 오후 4시 와룡로(감삼동) 웨딩알리앙스에서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워크숍이 열린다. 여성 구직 희망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게 근무시간을 정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보와 취업 사례를 발표한다. 26일 오후 1시 대구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 지하상가에서 시간선택제 구인구직 만남 행사가 열린다. 달서구는 여성들이 맞춤형 일자리를 찾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참여 신청과 문의는 달서구 경제과 일자리지원팀(053-667-266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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