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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온실가스 배출량 사상 최대, 30년 내 임계점 넘을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2 10:34
2014년 9월 22일 10시 34분
입력
2014-09-22 10:21
2014년 9월 22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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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량 사상 최대. 사진 = 나사 제공
온실가스 배출량 사상 최대
온실가스 배출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저널 네이처지오사이언스와 네이처클라이밋체인지는 21일(현지시간) 세계 온실 가스 배출량이 사상최대를 기록했으며, 이런 추세라면 30년 이내에 지구온도가 섭씨 2도나 상승해 임계점을 넘게 된다는 연구 결과를 담은 3건의 연구논문을 게재했다.
이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제창한 유엔 기후정상회의 개최 이틀을 앞두고 공개된 것이다.
논문에 따르면 특히 중국의 경제성장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올해도 2.5% 증가한 총 370t을 기록해 지난해 배출량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앞으로 30년 내에 이산화탄소 배출량 쿼터를 전부 소진하게 된다는 얘기다.
현재 세계 최대 이산화탄소배출국인 중국은 작년에만 배출량이 27.7% 증가했고, 미국이 14.4% 유렵연합도 9.6% 올라 배출량 절감이 시급한 상태라고 논문은 분석했다.
노르웨이 오슬로 국제기후환경연구센터(CICERO)의 로비 앤드류와 글렌 피터스는 이렇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늘어나 지구 온도가 올라가면 해수면이 급상승하고 극심한 가뭄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환경 위기를 막으려면 지금부터 매년 7%씩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기문 유엔 총장은 YT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기후변화는 우리 시대를 정의할 문제입니다. 허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미래에 큰 대가를 치를 겁니다”고 지적했다.
온실가스 배출량 사상 최대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온실가스 배출량 사상 최대, 큰일이다”, “온실가스 배출량 사상 최대, 중국 인구가 많아서 그런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실가스 배출량 사상 최대. 사진 = 나사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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