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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줄리엔강, 대낮에 속옷만 입고 배회… 실제 모습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5 10:48
2014년 9월 25일 10시 48분
입력
2014-09-25 10:29
2014년 9월 25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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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사이트 캡처
‘줄리엔강’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32)이 경찰 조사를 받고 마약 검사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줄리엔 강은 지난 18일 오후 3시경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인근 거리를 배회하다 주민들의 신고로 주변 파출소에 옮겨졌다.
수서경찰서에 의하면 줄리엔 강이 발견된 곳은 집에서 약 1km 떨어진 곳이다. 줄리엔 강은 경찰 앞에서 정신이 혼미한 듯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엔 강은 경찰 조사에서 “17일 밤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귀가했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 “왜 이런 행동을 하게 됐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줄리엔강이 마약을 투약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간이검사를 실시했으나 음성으로 나왔으며, 2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실제로 인터넷상에는 속옷 차림으로 경찰에 연행되는 줄리엔 강의 모습이 영상으로 올라오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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