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덕배 마약혐의 구속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26일 03시 00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가수 조덕배 씨(55·사진)를 25일 구속 수감했다.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해 8월경 지인 A 씨로부터 필로폰 0.21g과 대마초 2g을 각각 3회, 1회 제공받은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조 씨는 검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조덕배 마약#조덕배#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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