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KB미소금융, 최대 2000만원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26일 03시 00분


우유대리점 사업에 실패한 A 씨(58)는 신용이 낮아 재기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 KB미소금융을 찾아 푸드트럭 차량 구입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A 씨는 최근 이동식 차량을 이용한 ‘닭 강정 사업’을 시작했다. 인천 중구 해안동 국민은행 신포지점 2층에 위치한 KB미소금융재단 인천지사(지사장 김진석)는 A 씨 같은 영세 개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 창업 및 사업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개인 신용 7등급 이하인 저신용자를 비롯해 영세자영업자, 개인택시운전사 등에게 담보 없이 각종 자금을 연 3.5∼4.5%로 지원한다. 무등록 사업자는 500만 원까지, 시설 운영자금은 2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해준다. 032-765-6831∼2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KB미소금융#시설개선자금#창업 및 사업운영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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