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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직원 1000여명 긴급대피…‘66억원 피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1 12:12
2014년 10월 1일 12시 12분
입력
2014-10-01 12:12
2014년 10월 1일 1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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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뉴스 독자 제공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가 발생해 66억원 손실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오후 8시 55분쯤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의 1공장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번 화제로 창고 1300㎡와 보관 중이던 타이어 18만3000여개가 모두 불에 소진됐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불이 나자 펌프차와 화학차, 고가 사다리차 등 대전과 인근 충남·북, 세종소방서의 소방장비 75대와 소방인력 522명, 공무원까지 대거 투입됐으나 불길이 워낙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화재는 7시간 만인 1일 새벽에야 꺼졌다. 다행히 불이 날 당시 공장에서 근무 중이던 1000여명의 직원들은 긴급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조사 결과 66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예상된다. 소방본부는 정밀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액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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