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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타이어 완제품 불에 타 ‘66억 원 피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1 15:34
2014년 10월 1일 15시 34분
입력
2014-10-01 15:29
2014년 10월 1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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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지난달 30일 오후 8시 55분경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물류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66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은 화재 발생 7시간 만인 1일 새벽에 대부분 진화됐으며 화재 발생 당시 1000여 명의 직원들이 공장에서 근무 중이었지만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창고에 있던 타이어 완제품 18만 3천여 개가 불에 타 66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공장 안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화염이 100여m 높이까지 치솟고 유독가스와 검은 연기가 인근을 뒤덮어 한때 KTX가 운행이 잠시 중단되고 일대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사람 안다쳐서 천만 다행이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화학물질 많아서 큰일날 뻔했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소방대원들 오늘도 수고하십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SBS 뉴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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