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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년 만의 개기월식, 붉은 달 전국 관측 가능…‘원리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8 11:22
2014년 10월 8일 11시 22분
입력
2014-10-08 11:12
2014년 10월 8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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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 갈무리
‘개기월식 붉은 달’
8일 3년 만에 붉은 달 개기월식이 시작된다.
한국천문연구원는 8일 우리나라 전역에서 부분월식부터 개기월식까지의 전 과정을 관측가능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개기월식이란 1년에 한두 차례 일어나는 천문현상이다. 우리나라에서의 개기월식은 지난 2011년 12월 이후 3년 만의 일이다. 다음 개기월식은 내년 4월로 알려졌다.
부분월식은 오늘 오후 6시14분쯤 달이 지구의 그림자로 인해 왼쪽 면부터 서서히 어두워지면서 시작된다.
이후 7시24분부터 8시24분까지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붉은 달로 변하는 개기월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붉은 달 개기월식을 맞아 한국천문연구원에서는 ‘2014 대한민국 별 축제한 달 동안 달 축제’를 준비해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전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 서울시 등과 함께 전국에서 개기월식 관측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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