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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 ‘사망’…두 번째 의심환자 감염 경로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9 12:27
2014년 10월 9일 12시 27분
입력
2014-10-09 10:38
2014년 10월 9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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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MBN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가 사망한데 이어 두 번째 의심 환자가 발견됐다.
8일(현지시간) CB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가 숨진데 이어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두 번째 의심환자가 나타났다.
댈러스는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였던 라이베리아 출신 남성 토머스 에릭 던컨(42)이 숨진 곳이다. 보건당국은 댈러스에서 에볼라 감염의심 증세를 보인 환자를 텍사스 건강장로병원으로 이송했다.
두 번째 의심환자는 댈러스 카운티 경찰국 소속 부보안관인 마이클 모니그로 생전 던컨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던컨은 지난달 30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로부터 미국 내 첫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다. 그는 에볼라 창궐 지역인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감염 환자의 이송을 돕다가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던 중 9일 만에 사망했다.
사진제공=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MBN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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