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도산의 꿈’ 이룬 외증손자, “태극기 통해 통일한국 기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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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 선생의 외증손자 마이클 기티스 씨(27·사진)가 이달 초 한국을 찾아 태극기를 형상화한 미술 작품을 경기 연천군의 유엔군 화장장에 기증했습니다. 화가인 그가 직접 만든 작품입니다. 그는 “외증조부인 도산이 태극기를 들고 다시 조국에 오겠다는 꿈을 대신 이뤄 드린 것”이라며 “작품을 통해 남북은 과거에 하나였다는 걸 나타내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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