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부모들에게 둘째 안 낳는 이유 물어보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11-13 14:59
2014년 11월 13일 14시 59분
입력
2014-11-05 15:48
2014년 11월 5일 15시 48분
최현정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동아일보DB
둘째 아이를 출산할 계획이 없는 한 자녀 부모 가운데 37%는 '경제적 이유' 때문에 둘째를 못 낳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달 27~29일 자녀 한 명을 둔 부모 684명을 대상으로 '제5차 저출산 인식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2.9%는 "이상적인 자녀 수는 2명"이라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이어 '향후 둘째를 낳을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응답자의 64%만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둘째를 낳으려는 가장 큰 이유'는 '아이에게 형제, 자매가 필요해서'(81%)였다.
'둘째 아이를 낳으면 무엇이 가장 좋은가'라는 질문에는 85.6%가 '아이들이 서로 의지하며 지낼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반면, 둘째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한 자녀 부모(36%) 가운데 37%는 그 이유로 '돈이 많이 들어서'를 꼽았고, '아이를 키우는 게 힘들어서'라는 응답이 30%로 그 뒤를 이었다.
이들에게 '어떤 지원을 해주면 둘째를 낳겠는가'를 묻자, 가장 많은 40.4%가 "국가에서 양육수당을 늘려주면 낳겠다"고 답했다.
한 자녀 부모들은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가정과 직장의 양립을 위한 기업의 배려"(35.7%), "자녀 양육비 지원 증가"(28.2%), "사교육비 부담 경감"(14.9%) 등을 답으로 꼽았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중국산 김치로 찌개 끓이고 “국산”…식당주인 징역형에 집유
“암투병 자녀 먹이려고” 소고기 훔친 50대 엄마
이재명, ‘대장동 본류’ 재판에 증인 불출석 신고서 제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