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환경전문가 130명 인천 녹색기후정책 자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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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기후포럼 발족

인천시는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재원 조성에 도움을 줄 전문가 그룹인 ‘인천녹색기후포럼’을 발족한다고 10일 밝혔다. 인하대 인천대 인천발전연구원 등 환경 전문가 130여 명을 위원으로 선임해 녹색기후정책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창립 직후 GCF 사무국과 함께 추진할 협력 프로그램과 지역 내 기후 관련 성장동력을 모색하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유엔 산하 GCF 사무국은 지난해 12월 송도국제도시 내 G타워에 입주했다.

이 포럼은 12일 오전 10시 송도컨벤시아에서 GCF와 민간 부문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콘퍼런스를 연다. ‘GCF 전망과 전략’ ‘기후변화와 교육기관의 역할’ ‘국제기구와 민간부문 협력방안’ 등 3개 섹션으로 나눠 토론한다. 032-453-7523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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