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식물인간 이등병, 19개월 만에 깨어나 “선임 7명, 각목으로 머리 구타” 진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2 10:46
2014년 11월 12일 10시 46분
입력
2014-11-11 17:03
2014년 11월 11일 17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식물인간 이등병’
부대에서 구타를 당해 식물인간이 된 이등병의 사연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12년 2월 자대배치를 받은 이등병 구모 씨는 19일 만에 쓰러져 식물인간 상태가 됐다.
당시 구 씨 가족은 뒤통수에 상처가 있는 것을 보고 구타 의혹을 제기했으나 군은 ‘욕창’이라는 말만 전했다.
하지만 구 씨는 지난해 9월 1년 7개월 만에 의식을 되찾았고, 올해 9월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회복되자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구 씨는 “선임병 7명이 자신을 생활관과 떨어진 창고 뒤쪽으로 불러내 각목으로 머리를 구타했다”고 말했다.
이에 가족들은 “군이 구타사건을 은폐하고 사고처리 했다”며 현재 형사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여전히 식물인간 이등병 사건에 대해 “당시 구타와 가혹행위 여부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실시됐다”고 해명했다.
‘식물인간 이등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물인간 이등병, 의식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다” , “식물인간 이등병, 진실이 꼭 밝혀지길 바란다” , “식물인간 이등병, 사건을 묻으려고 했다니 충격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직장에선 ‘투자의 귀재’, 알고 보니 대출 사기꾼
“금값은 한 번 오르면 10년간 올라… 이번 사이클은 2019년 시작”
두쪽난 광주 “즉각 복귀” vs “반국가 세력”…전국이 탄핵 찬반 집회로 몸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