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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0년 전 옛 서울 공개, 보신각종은 여전히 그 자리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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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16:15
2014년 11월 17일 16시 15분
입력
2014-11-17 16:15
2014년 11월 17일 1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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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옛 서울(출처=SBS)
‘100년 전 옛 서울’
100년 전 옛 서울 모습이 드러났다.
지난 13일부터 한 달간 서울시는 서울 시(視) 공간의 탄생 : 한성, 경성, 서울을 주제로 한 ‘2014 서울사진축제’를 개최 중이다.
공개된 사진 중에는 100년 전 종로를 찍은 사진이 그 중 화제로 떠올랐다. 이 사진을 보면 한양 성문을 열고 닫는 시각을 알렸던 보신각종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와 관련 보신각종이 있다고 해서 종로라고 불렸던 보신각종 근처는 100년 전 옛 서울에서도 상업가옥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고 전차와 우마차가 북적이던 최대 번화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00년 전 옛 서울을 볼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서울시내 공사립 미술관 및 갤러리 21곳, 서대문 독립공원 등에서 무료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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