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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거 너무 어려워~” 미국 여성, 수능 영어 32번에 ‘당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7 17:44
2014년 11월 17일 17시 44분
입력
2014-11-17 17:44
2014년 11월 17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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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갈무리.
한 미국 여성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영어영역 32번 문제에 당황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한국에 거주하는 미국 여성 휘트니(whitney)의 모습이 담긴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그는 수능 영어 32번 지문을 읽어 내려가던 중 “이게 뭐야?”를 연발한다. 이어 “너무 어렵다”, “무슨 의미냐”, “내가 멍청한 것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답을 4번으로 찍었다. 하지만 실제 정답은 1번.
수능 영어 32번의 정답을 확인한 휘트니는 “이거 너무 어렵다. 5분 동안 고민했다”고 하소연했다.
또한 “(수능 영어 32번 문제가) 3점? 이건 30점! 300점!”이라며 “너무 어려워요. 미안해요. 내가 미안해요. 고3 학생들 화이팅. 힘내요”라며 수험생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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