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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 돌입… 급식 차질 ‘우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0 11:30
2014년 11월 20일 11시 30분
입력
2014-11-20 11:29
2014년 11월 20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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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20일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2만 여명이 총파업에 돌입했다. 특히 참가자 대부분이 학교 급식 담당 업무에 종사하고 있어 급식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지난 19일 전국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정규직과의 차별 철폐를 위해 20~ 21일 전국 각 시·도별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제시한 요구안은 ‘방학 중 임금 지급’, ‘근속인정 상한제 폐지’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2578곳 중 796곳의 학교 비정규직 종사자들이 파업에 참여했으며 시도별로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총 130곳 중 83개교, 경기도교육청의 경우엔 총 172곳 중 94곳에서 급식 제공이 중단된 상황이다.
전남의 경우 869곳 가운데 359곳이, 대구지역엔 전체 학교 445교 중 76곳의 비정규직 노동자 290명이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각 교육청에서는 학교별 급식 중단에 따른 대책으로 단축수업, 빵·우유 등의 간편식 제공, 대체 도시락 지참 등을 마련했다.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소식에 네티즌들은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어떻게 되는 거지?” ,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이게 무슨 일이야?” ,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애들 점심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남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20일 새벽 경남도교육청과 ‘2014년 임금 단체협약 신규체결’에 잠정합의했다. 합의안은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해 경남지역은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에 유일하게 제외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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