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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압구정 신현대 아파트, 이번엔 ‘경비원 전원 해고’ 주장 논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5 16:18
2014년 11월 25일 16시 18분
입력
2014-11-25 15:13
2014년 11월 25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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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쳐
50대 경비원이 분신해 숨진 서울 강남구 압구정 신현대 아파트에서 일하던 경비원 78명 전원이 용역업체와의 계약 종료를 이유로 해고 예고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 등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압구정 신현대아파트의 경비원 78명 등 노동자 106명은 19~20일 해고 예고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아직 확정된 사항이 아니라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압구정 신현대아파트에서는 지난달 7일 경비원 A(53)씨가 인화물질을 자신의 몸에 뿌린 뒤 불을 붙여 전신 3도 화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A씨는 한 달 만인 이달 7일 사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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