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는 25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위원회’를 창립했다. 대형 사업 등을 시도가 협력해 추진하기 위한 기구다.
위원회는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각 분야 전문가 등 40명으로 구성됐다. 창립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참석했다. 위원회는 내년 4월 세계물포럼을 비롯해 남부권 신공항, 도청 이전지 개발, 관광, 광역철도망, 도농 교류, 포항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 등을 우선 추진할 협력 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