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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막말 논란 진실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5 09:38
2014년 12월 5일 09시 38분
입력
2014-12-02 14:57
2014년 12월 2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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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대표(사진=서울시향 공식 홈페이지)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이 사무국 일부 직원과 박현정 대표이사 사이의 갈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2일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은 배포한 자료를 통해 “박현정 대표 취임 이후 직원들의 인권은 처참히 유린당해왔다”면서 박 대표의 퇴진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포자료를 보면 지난해 2월 서울시향에 취임한 박 대표는 “회사 손해가 발생하면 너희들 장기라도 팔아야지”, “너는 미니스커트 입고 네 다리로 음반 팔면 좋겠다”, “(술집)마담 하면 잘할 것 같다” 등의 폭언을 사용한 것으로 돼 있다.
한편 동아닷컴은 박현정 대표와 전화 통화를 수차례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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