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30, 31일 지하철-버스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29일 03시 00분


코멘트
서울시는 연말 늦게 귀가하는 시민을 위해 30일과 31일 이틀간 지하철과 버스 막차를 기존 오전 1시에서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하철은 역이나 행선지마다 막차 시간이 달라 홈페이지(seoul.go.kr)를 통해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단 코레일 구간은 이틀간 연장운행에서 제외되고 9호선은 30일에는 연장 운행하지 않는다. 시내버스도 30일과 31일 시내 주요 혼잡 지점 10곳을 지나는 92개 노선의 막차를 오전 1시까지 운행한다. 부천 고양 성남 등 경기도로 운행하는 3개 노선도 오전 2시까지 다닌다. 또 3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 30분까지는 종로와 우정국로, 청계천로, 무교로 등 종로 일대 도로가 전면 통제된다. 이 구간을 지나는 73개 버스 노선과 심야버스도 우회 운행한다. 자세한 대중교통 운행정보는 시 스마트폰 모바일웹(m.topi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선희 기자 sun10@donga.com
#대중교통 연장운행#막차 연장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