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여객기 수색작업 성과는? 탑승자 162명 실종…한국인 3명 어떡하나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12월 29일 11시 27분


코멘트
에어아시아 여객기 사진= YTN 뉴스 화면 촬영
에어아시아 여객기 사진= YTN 뉴스 화면 촬영
에어아시아 여객기

실종된 에어아시아 여객기 수색 작업이 29일 (한국시간 오전 9시)에 재개됐다.

앞서 인도네시아 수색 당국은 28일 인도네시아 수라비야를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여객기 QZ8501편이 실종된 지 11시간 만에 기상 악화로 수색 작업을 중단한 바 있다.

현재 기체나 탑승객들은 발견되지 않았다.

에어아시아 여객기 QZ8501편은 28일 오전 5시 20분 인도 수라비야 국제공항에서 싱가포르로 출발한 뒤 이륙 후 2시간 30분 후인 7시 55분 관제탑과 연락이 두절, 실종됐다.

승무원 포함 탑승자 162명 중에는 인도네시아인 156명을 비롯해 한국인 3명과 싱가포르인, 말레이시아인, 프랑스인 각 1명으로 파악됐다.

에어아시아 여객기. 사진= YTN 뉴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