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을 앞둔 경찰관이 가장 따고 싶어하는 자격증은 ‘굴삭기운전기능사’였다. 1일 경찰청에 따르면 5년 이내 퇴직 예정 경찰관 1123명을 대상으로 취득 희망 자격증을 조사한 결과 굴삭기운전기능사라고 답한 사람이 19.5%로 가장 많았다. 이는 건설 현장에서 굴삭기 운전자의 처우가 좋고 귀농을 하더라도 필요한 자격증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어 공인중개사(19.1%) 경비지도사(18.6%) 주택관리사(12.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2013년부터 퇴직 예정 경찰관을 대상으로 전문자격증 취득과 취업 컨설팅 등을 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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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1 22:12:20
귀농? 농사? 뭐? 땅꾼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