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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파는 약국, 전국에 120여곳…강제 판매 금지? 현재로는 ‘불가능’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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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4 13:31
2015년 1월 4일 13시 31분
입력
2015-01-04 13:30
2015년 1월 4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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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파는 약국. 사진=동아일보 DB
담배 파는 약국
전국에서 아직까지도 담배를 파는 약국이 120여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약사회는 각 지역 약사회를 통해 담배 파는 약국 현황을 파악한 결과, 2013년 239곳에서 2014년 현재 120여곳으로 절반가량 줄었다고 3일 밝혔다.
약사회 측은 회원 약사들을 상대로 담배를 취급하지 않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강제로 담배 판매를 금지할 수는 없어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2004년 담배사업법이 개정되면서 그 이후에 문을 연 약국은 담배를 팔 수 없지만, 그 이전에 기획재정부로부터 담배판매업소로 허가받은 약국은 담배를 파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14년도 국정감사 결과보고서를 통해 2004년 담배사업법 개정 이전에 담배판매업소로 지정받은 약국에 대해서도 앞으로 담배를 팔지 못하게 강제하는 방안을 기재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한 바 있다.
담배 파는 약국. 사진=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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