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은 대구 경북 지역 우체국 30곳에서 중고 휴대전화를 매입한다고 7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전원 고장 △통화 불가능 △화면 파손 △분실 및 도난 기기 등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폴더폰은 성능과 기종에 관계없이 모두 가능하다. 스마트폰은 상태와 기능을 고려해 가격이 결정되며 폴더폰은 대당 1500원이다.
신분증을 갖고 우체국을 찾아 매매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우체국 위치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post.go.kr)를 참조하면 된다. 경북지방우정청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중고 휴대전화를 거래할 수 있도록 매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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