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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한 30대 ‘평범한’ 직장인女,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5 09:48
2015년 1월 15일 09시 48분
입력
2015-01-15 08:07
2015년 1월 15일 0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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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동아닷컴DB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로또 2등 당첨자가 당첨금 전액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로또 당첨금 전액을 기부하게 된 사연도 눈길을 끌었다.
14일 로또플레이에 따르면 로또 632회 2등 당첨자는 평범한 30대 직장인 여성 박 모씨다. 그런데 그가 로또 당첨금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
박 씨가 당첨된 금액은 총 5550만6901원으로, 세금을 제외한 실지급액은 3939만6391원으로 조사됐다.
그는 “로또 2등 당첨금 전액을 우리나라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기부하고자 합니다”라며 선행을 실천했다.
이 소식은 온라인에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제공=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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