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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안 부탄가스 제조업체 ‘태양산업’서 화재…현재 상황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8 10:21
2015년 1월 18일 10시 21분
입력
2015-01-18 10:21
2015년 1월 18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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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산업. 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태양산업
충청남도 천안시의 한 부탄가스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6시 38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의 부탄가스 제조업체 태양산업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부탄가스공장 8개동이 불에 탔으며, 오전 9시 현재 큰 불길은 잡혔으며 인명피해 상황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500여명의 소방인력과 소방헬기, 소방차 등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인화물질이 많아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광역 3호를 발령하고 인근 경기도와 충북 지역에서 장비를 긴급 지원받았다.
한편, 천안서북경찰서와 천안시 등 관련기관도 현재 공장 인근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변 사람을 대피시키고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양산업 화재, 인명피해 없기를”, “태양산업 화재, 화재 원인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양산업. 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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