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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성훈 5중 추돌사고, “가해자로 비춰 억울”…당시 상황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7 15:36
2015년 1월 27일 15시 36분
입력
2015-01-27 15:36
2015년 1월 27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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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5중 추돌사고. 사진= JTBC 방송 갈무리
‘강성훈 5중 추돌사고’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 씨(35)가 5중 추돌사고와 관련해 억울하다는 심정을 전했다.
강성훈 측 관계자는 지난 26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5중 추돌 사고에 대해 “강성훈이 운전하던 차량의 앞 차량이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그걸 피하려고 차선을 바꾸다가 옆 차선에서 오던 버스가 강성훈 차를 들이받았다”며 해명했다.
이어 “그래서 버스 차선에서 5중 추돌이 났다. 물론 강성훈도 안전거리 미확보 등 과실이 있지만 교통사고 가해자로 비춰져 억울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수원IC 1㎞ 전방에서 강성훈 씨가 몰던 지프 차량이 교통정체로 서 있던 안모(59)씨의 승용차를 뒤에서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훈의 추돌로 인해 안 씨의 승용차가 앞에 있던 정모 씨(49)의 승용차 뒤를 들이받는 등 5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이 5중 추돌사고로 강성훈의 지프 차량은 반파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강성훈이 운전 부주의로 인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앞차를 들이받아 5중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주변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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