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도서관 47곳 개관…독서인구 증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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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3일 10시 09분


사진제공=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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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도서관 47곳 개관’

올해 공공도서관 47곳이 개관한다.

최근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이같은 내용의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15년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공공도서관 47곳이 개관하면 전국의 공공도서관은 총 968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로써 1관당 인구수는 5만 3000여 명이 된다.

또 올해 공공도서관 47곳이 개관하면서 장서도 490만 권 확충할 방침이다. 그렇게 되면 인구 1인당 장서 수는 1.8권이 되는 셈이다.

더불어 임산부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1관당 평균 40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인문정신문화 프로그램 강좌 등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17개의 시·도 공공도서관에 사서 191명을 충원해 국민 1만 3000여명당 사서 1명을 확보할 방침이다.

사진제공=올해 공공도서관 47곳 개관/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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