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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남 KTX 서대전역 안거친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2-06 03:00
2015년 2월 6일 03시 00분
입력
2015-02-06 03:00
2015년 2월 6일 03시 00분
홍수영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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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광주-순천으로 직행”… 대전-충청지역 반발 클듯
4월 개통할 예정인 고속철도(KTX) 호남선이 서대전역을 경유하지 않고 광주로 직행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라 서대전역 경유 운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던 대전·충남지역 주민들과 정치권의 반발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해 광주∼목포∼여수∼순천으로 가는 모든 KTX 호남선을 서대전역을 경유하지 않고 오송∼공주∼익산∼정읍∼광주송정역 구간에 신설된 고속철을 이용해 직행 운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대전역을 경유할 경우 호남선 KTX의 운행시간이 45분가량 길어져 당초 고속철을 놓는 취지를 살릴 수 없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다만 국토부는 대전·충청 지역의 반발을 우려해 용산에서 출발해 서대전∼계룡∼논산∼익산까지 이어지는 노선에 별도의 KTX를 하루 18회가량 운행해 호남선 KTX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이 구간을 운영하는 iTX-새마을 등 일반열차도 증편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으로 호남선 KTX의 운행 횟수는 주말 기준 용산∼광주송정·목포는 현재 44회에서 48회로, 용산∼여수는 18회에서 20회로 각각 늘어난다. 서대전역을 경유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호남 지역에서 제기됐던 ‘저속철’ 논란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호남 KTX
#서대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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