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연말연시 모금 ‘나눔 캠페인’ 57억 모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10일 03시 00분


목표액보다 7억 더 거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모금 운동인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결과 모금 규모가 지난해보다 늘었다고 9일 밝혔다. 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당초 목표액 49억4600만 원보다 7억5940만 원 많은 57억540만 원을 거둬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15.3도를 기록했다.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6명이 가입했고, 기업과 기관의 단체 기부가 많았다. 인천에선 2013년, 2014년에도 목표치를 초과해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각각 106.4도, 137.8도를 기록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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