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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 귀성길 혼잡 예상 시간, 18일 오전 예상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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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17:03
2015년 2월 10일 17시 03분
입력
2015-02-10 17:03
2015년 2월 10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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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길 혼잡 예상 시간
‘설 귀성길 혼잡 예상 시간’
올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이동시간은 지난해보다 귀성길은 혼잡 예상 시간이 약 30분이 증가하고 귀경길은 약 2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귀성길은 설 하루 전인 18일 오전에 가장 혼잡 예상 시간으로 지목되고 귀경길은 설날인 19일 오후에 고속도로가 최대 정체를 빚을 것으로 알려진다.
귀성길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 20분, 서울→광주 6시간 40분이며 귀경길의 경우 부산→서울 6시간 30분, 광주→서울 6시간 등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설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인 17∼22일 엿새간 총 이동인원은 3354만 명으로 하루 평균 559만 명으로 예측된다고 10일 공개했다.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372만 대로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총 이동인원은 지난해(2898만명)보다 15.7%(456만 명) 증가하고 하루 평균 이동인원은 작년(580만 명)보다 3.6%(21만 명)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설날은 연휴 기간 가운데 가장 많은 70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5.3%로 가장 많고 고속·시외·전세버스 10.3%, 철도 3.5%, 항공기과 여객선이 각각 0.6%와 0.3%로 드러났다.
귀성길에는 설 전날(18일)과 당일(19일)에 교통량이 집중돼 혼잡이 심하지만 귀경 때는 주말이 포함돼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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