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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고, 근로자 일부 심각한 부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2 10:25
2015년 2월 12일 10시 25분
입력
2015-02-12 10:25
2015년 2월 12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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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진=공동취재단)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천장 붕괴로 매몰됐던 근로자 가운데 일부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고에서 구조된 11명 가운데 7명의 근로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중앙대병원은 “4명은 근골격계 손상이 심한 상태로 현재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11일 전했다.
이어 “아무래도 사고 자체가 매몰이다 보니까 특정 부위가 아니고 전신에 충격을 받았다”면서 “나머지 3명은 대화를 하고, 상태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안정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매몰 사고를 당한 구조자들의 전신에 충격이 가해지고, 시멘트가 몸에 묻어있어 진료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고, 1~2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병원은 대답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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