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동구 “주민 10명 모여 신청땐 찾아가 강습”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13일 03시 00분


어학-문화예술 등 16일부터

서울 강동구가 주민 10명이 모여 배우고 싶은 교육을 신청하면 어느 곳이나 찾아가서 강습을 해주는 ‘학습콜링제’ 신청을 16일부터 받는다. 학습콜링제는 주민 스스로 받고 싶은 교육을 신청하는 방식이다. 2012년 학습콜링제 실시 첫해 52개 팀이었으나 2013년 61개 팀, 2014년 80개 팀까지 늘어났다.

강동구민 10명 이상이 모이면 문화 예술 취미 교육 어학 등 평생교육 전 분야에 걸쳐 학습이 가능하다. 올해 상반기에는 4월 1일∼6월 28일 매주 1회 2시간씩, 10주 동안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정한 뒤 강사를 선정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lll.gang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경임 기자 woohaha@donga.com
#강동구 평생학습관#학습콜링제#찾아가는 강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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