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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심야택시 5000대 투입, 자정부터 새벽2시까지 ‘어길 시 과징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6 09:03
2015년 2월 16일 09시 03분
입력
2015-02-16 08:55
2015년 2월 16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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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서울 심야택시 5000대 투입’
서울 심야택시 5000대 투입 소식이 화제다.
서울시가 4월부터 매일 심야시간대 (자정~새벽 2시)에 개인 심야택시 5000대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5만여 명에 달하는 서울 개인택시 기사들에게 월 운행일 20일 가운데 최소 6일 이상은 자정부터 새벽 2시 사이 시간대에 반드시 운행하도록 사업개선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 심야택시 5000대 투입과 관련, 심야시간 택시 잡기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개인택시 기사들이 심야 운행을 기피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서울시는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매일 5000여대의 개인 심야택시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어기는 기사에게는 120만원의 과징금을 물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 운행 의무가 부과되면 심야시간 매일 5000대의 택시가 추가로 투입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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