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일베 어묵 피의자 어머니 사과…“못난 자식 둔 못난 엄마입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6 15:42
2015년 2월 16일 15시 42분
입력
2015-02-16 15:21
2015년 2월 16일 15시 2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일베 어묵 피의자’
‘일베 어묵 피의자’
구속기소 된 ‘일베 어묵’ 사건의 피의자 김모 씨(20)의 어머니 조모(49)씨가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과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자신을 ‘일베 어묵’ 사건 피의자 김 씨의 어머니라고 밝힌 조 씨는 사과문에서 “유가족분들 그리고 세월호 사고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시는 수많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따.
‘일베 어묵’ 사건의 피의자 어머니 조 씨는 “하루빨리 찾아뵙고 사죄드렸어야 했는데 그런 것도 모르는 똑똑지 못한 엄마였다”라며 “어떻게 하면 이제라도 뉘우치는 진심을 보일 수 있을까 고민 또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조 씨는 “못난 자식을 둔 못난 엄마입니다만 아이를 데리고 변화시키면서 살아보고 싶다”며 “사회가 건강하려면 한 가정부터 바로 되어야 한다는 걸 절감하며 진심으로 뉘우치고 가족 모두가 달라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조 씨는 사과문을 보내기에 앞서 안산에 있는 유가족 대표단 일부를 만나 직접 사과했다.
앞서 김 씨는 세월호 희생자를 조롱하는 뜻으로 어묵을 먹고 있는 사진을 일베(일간베스트) 사이트에 올려 세월호 유가족과 일반인 누리꾼 등에게 고발을 당했다.
김 씨는 당시 단원고 교복 차림으로 오른손으로 일베를 뜻하는 표식을 만들어 일베 사이트에 ‘친구 먹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이기흥 체육회장, ‘직무 정지’에도 출근 강행…회의 주재-선수촌 방문
檢,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 영장에 “임회장이 보고받은 적 있다” 적시
100년 전 광고는 어떤 모습이었나… 동아디지털아카이브에서 확인하세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