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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500원으로 ‘껑충’ 뛴 담배, 노인층은 싸게 산다? 與, 노인층 위한 저가 담배 검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7 16:45
2015년 2월 17일 16시 45분
입력
2015-02-17 14:49
2015년 2월 17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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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與 노인층 위한 저가 담배 검토’
새누리당은 연말정산에 따른 추가 납부 세금을 3개월에 나눠 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새누리당은 17일 오전 국회에서 유승민 원내대표 주재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이종훈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이종훈 원내대변인은 “환급은 2월에 받고, (추가 납부에 따른) 분납은 3·4·5월, 3개월 간 하는 쪽”이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은 이를 위해 여야 협의를 거쳐 23일로 예정된 기획재정위 조세소위와 전체회의에서 관련 법률 개정안을 의결한 뒤 3월 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담뱃값 인상에 대한 노인층이나 저소득층의 불만과 관련, 저가 담배 개발 필요성을 정책위에서 검토해볼 것을 지시했다.
한편, ‘與 노인층 위한 저가 담배 검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與 노인층 위한 저가 담배 검토, 국민건강 생각한다면서”, “與 노인층 위한 저가 담배 검토, 담뱃값 더 올려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與 노인층 위한 저가 담배 검토. 사진=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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