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금호타이어 공장서 직원 1명 분신 사망…경찰 수사 나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2-17 17:16
2015년 2월 17일 17시 16분
입력
2015-02-17 16:29
2015년 2월 17일 16시 29분
이형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전남 곡성의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이 회사 직원이 분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9시 8분 곡성군 입면 금호타이어 공장 본관 앞에서 김모 씨(45)가 분신하는 장면을 목격한 동료가 경찰에 신고했다. 김 씨는 분신 직후 현장에서 숨졌다.
금호타이어 노조 측은 김 씨가 곡성공장 1노조 대의원으로 그동안 공정도급화 확대에 반대하는 저지투쟁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공정도급화 확대 계획이 김 씨 분신의 한 원인이 된 만큼 도급화 확대 중지를 촉구하고 특근 거부 등을 예고했다.
회사 측은 김 씨의 사망과 도급화를 연결하는 것은 성급하다는 입장이다. 회사 측은 “김 씨의 업무가 도급(비정규직)화 되는 것은 맞지만 고인은 정규직으로 다른 일을 맡게 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인의 유서에는 도급화 관련 내용이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김 씨가 남긴 유서를 토대로 정확한 분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곡성=이형주 기자peneye09@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대법, ‘1100억원대 사기 혐의’ 빗썸 이정훈 무죄 확정…상고 기각
홈플러스 “매입채무유동화 관련 채권, 전액 변제 목표로 최선”
공금 5억 횡령해 가상화폐 투자한 청주시 6급 공무원 ‘파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