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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부산 6시간 50분’, 귀성 전쟁 시작…‘최악의 구간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7 17:26
2015년 2월 17일 17시 26분
입력
2015-02-17 17:25
2015년 2월 17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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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6시간 50분’ 사진= NAVER 실시간 교통정보
‘서울→부산 6시간 50분’
서울→부산 6시간 50분 소식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로 통행했을 때 주요 도시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50분 ▲서울→대구 5시간50분 ▲서울→광주 7시간 ▲서울→대전 4시간40분이 소요된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경부선입구~잠원나들목, 수원신갈나들목~천안휴게소 등 67.96㎞에서 병목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서천나들목~군산나들목 등 38.81㎞ 구간에서 이동 상황이 원활하지 않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부산 6시간 50분’ 소식을 전하며 지금까지 26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으며, 이날 자정까지 18만대가 더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휴 전인데도 이미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가 시작됐으며, 오후 6∼7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정체는 자정을 넘어 18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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