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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피해야 할 시간대 ‘오전 10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0 09:25
2015년 2월 20일 09시 25분
입력
2015-02-20 09:25
2015년 2월 20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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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피해야 할 시간대
‘설 피해야 할 시간대’
설 연휴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했던 정체가 시간이 지나면서 풀리고 있는 가운데 20일 고속도록 정체 피해야 할 시간대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남청주에서 죽암휴게소 등 모두 16km 구간이 정체다. 반대인 서울 방향 북천안에서 남사 등 24km 구간이 막혔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면으로 서해대교에서 서평택분기점까지 모두 19km가 막히지만 목포 쪽 흐름은 원활한 것으로 드러났다.
설 연휴 나들이객의 증가로 막혔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정체도 풀리고 있다.
지금 승용차로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대전까지 1시간 50분, 부산 4시간 40분, 광주까지는 3시간 2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오늘(20일)은 피해야할 시간대로 오전 10가 지목됐다.
설 귀경길을 중심으로 오전 10시쯤부터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도로공사는 전날인 19일과 비슷한 수준의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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