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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명 BJ 곽한구, “고영욱 내 방송 출연시키겠다”… 전자발찌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4 16:39
2015년 2월 24일 16시 39분
입력
2015-02-24 16:39
2015년 2월 24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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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출처= 동아닷컴 DB.)
룰라 출신 고영욱이 7월 출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개그맨 곽한구가 그의 출소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 방송국 ‘아프리카 티비’에서 인기 BJ로 활동하고 있는 곽한구가 고영욱에 대해 이야기 했다.
곽한구는 최근 자신의 방송에서 “고영욱이 안양교도소에서 달력에 남은 날짜를 표시하면서 출소일만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며 고영욱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곽한구는 “고영욱이 출소해 몸과 마음이 정리되면 억지로라도 내 방송에 출연시켜서 해명하도록 설득해 보겠다”고 부연했다.
앞서 고영욱은 지난 2012년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5년, 전자발찌 부착 3년 등을 선고받고 안양교도소에 수감됐다.
또한 곽한구는 지난 2009년 카센터에서 벤츠 CL600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이어 곽한구는 집행유예 기간이었던 2010년에도 중고차 매장에서 허머 H3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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