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협성문화재단 장학금 6억 수여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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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문화재단은 24일 부산협성타워에서 건설근로자 자녀 대학생 등 81명에게 장학금 6억 원을 전달했다. 협성종합건업 정철원 회장(왼쪽)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협성문화재단 제공
협성문화재단은 24일 부산협성타워에서 건설근로자 자녀 대학생 등 81명에게 장학금 6억 원을 전달했다. 협성종합건업 정철원 회장(왼쪽)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협성문화재단 제공
협성문화재단은 24일 부산 동구 수정동 부산협성타워 13층 대연회장에서 협성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재단은 이날 전국 건설근로자 자녀 대학생 32명을 비롯해 부산 울산 경남 출신 대학생 49명 등 81명에게 6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은 2011년부터 대학생과 고교생 461명에게 2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협성문화재단은 향토 건설사인 ㈜협성종합건업 정철원 회장이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2010년 만들었다. 건설근로자 자녀 장학금은 정 회장이 건설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협성문화재단#협성장학금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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