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이사장 박기용)은 공개 모집을 통해 대학 3학년생 8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장학생은 2년간 등록금 전액과 학업 보조비 150만 원을 장학금으로 받게 된다. 기존 장학생 100명도 지원 대상에 포함돼 장학금 규모는 총 12억여 원이다. 교육부 산하인 이 재단은 성적 위주가 아니라 공익을 위한 봉사활동이나 창의적 활동 실적을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1971년 이후 4만4000여 명이 500억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코스콤, 대학 최초 숭실대와 업무협력 협약
숭실대와 금융·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회사인 코스콤(Koscom)이 24일 상호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Koscom이 대학과 최초로 맺은 협약이다. 양측은 금융과 IT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인적, 기술적 교류를 확대해 대학과 기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교육부-GS칼텍스 ‘학생 예술 치유’ 협약
교육부와 GS칼텍스(대표이사 부회장 허진수)가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학교 생활 위기 학생 예술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GS칼텍스는 2013년부터 시행 중인 심리치유프로그램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학교로 확대하고 16개 학교와 10개의 학생상담지원센터(Wee센터)에서 학생들의 정서 치유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