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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분당선 정자역, 타는 냄새로 전동차 통제…‘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2 17:29
2015년 3월 2일 17시 29분
입력
2015-03-02 17:12
2015년 3월 2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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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분당선 홈페이지
‘신분당선 정자역’
신분당선 정자역에서 전동차가 운행이 잠시 중단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2일 낮 12시 3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지하철 신분당선 정자역에서 고무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30분간 전동차 진입이 통제됐다가 운행이 재개됐다.
이는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 미금역 현장에서 카리프트 철거작업 중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똥이 튀어 연기와 냄새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분당선 관계자는 “현재 건설 중인 정자역에서 광교역까지(2단계 연장선)구간에서 발생한 냄새가 터널을 타고 정자역에 퍼진 것으로 확인됐다”며 “불은 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바로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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