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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리퍼트 대사, 흉기 피습 5일만에 퇴원…‘그의 첫 마디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0 17:55
2015년 3월 10일 17시 55분
입력
2015-03-10 17:55
2015년 3월 10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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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TN 방송 갈무리
‘리퍼트 대사 퇴원’
지난 5일 흉기 피습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퇴원해 화제다.
리퍼트 대사는 10일 오후 2시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퇴원했다.
리퍼트 대사 퇴원과 함께 “공격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도와준 한국인과 미국인 등과 체계적인 치료를 받게해 준 강북삼성병원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건이 양국 관계에 미칠 영향 등 우려하며 “이번 사건으로 한국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더 커졌고 한·미 고리에 대한 믿음도 굳건해졌다”며 “이처럼 강력하고 역동적인 관계를 위해 업무에 속히 복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리퍼트 대사는 마지막으로 한국어로 “비온 뒤 땅이 굳어진다”라고 말하며 “같이 갑시다”라는 말도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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