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박물관 “시민과 함께”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11일 03시 00분


울산박물관, 박물관대학 무료강좌… 대곡박물관, 어린이 체험학습 진행

울산 박물관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시민에게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양을 높여주기 위해 ‘우리고장 울산의 모습과 한국 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울산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박물관대학은 다음 달 7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9회에 걸쳐 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강좌는 ‘울산의 고고유적 이야기(선사·고대 울산)’를 시작으로 학기당 7차례 강의와 2차례 답사가 진행된다. 27일까지 울산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성인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052-229-4722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어린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대곡박물관 상설전시와 울산의 역사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것. 9개 프로그램이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진행된다. 6∼13세 어린이와 동반 가족이면 참가할 수 있다. 매회 체험일 15일 전에 대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무료. 052-229-4781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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